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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저소득 난청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

등록 2017.03.06 1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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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김기원 기자 = ◇오산시, 저소득 난청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경기 오산시는 저소득 난청 노인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대상으로 난청정도가 41~59dB 또는 노인성 난청 확진을 받은 80세이상 난청노인 25명에게 1인당 최대 7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연령기준 미달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고려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후 올해부터 연령기준을 75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해 48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신청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발행 진단서 제출)하면 수급자격 적격통보서를 보청기 판매업체에 제출, 구입비용을 청구하면 지원된다.


 ◇오산시,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의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납 징수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에 나선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또 신용회복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및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액 체납자 SMS알리미 서비스 운영, 고액·고질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및 야간 영치, 고액 체납자 전담인력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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