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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대구패션페어 8일 동시 개막

등록 2017.03.07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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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국내외 10개국 325개사가 참가하는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145개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패션 트레이드쇼인 '2017대구패션페어(DFF)'가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다.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전시 슬로건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원사와 트렌드를 가미한 고기능성 소재,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산업용 소재가 선보이고 다양한 전시 구성을 갖춰 25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섬유소재 뿐만 아니라 패션·의류·봉제 완제품을 총망라한 대형 비즈니스 마켓을 조성해 경기불황에도 역대 최다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스트림간의 융합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섬유체험관, 패션쇼, 전문세미나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지역의 소재업체와 디자이너간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인 '2017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4차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방안을 제시하는 '2017 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FO)'이 동시에 개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를 올해 최초로 동시에 개최해 섬유패션산업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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