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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기술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7.03.12 0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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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와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과 '지역전략산업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92개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1305명에 대해 직무향상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대전시가 함께 5억 7000만원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기계와 전기, 전자, 바이오 등 3개 분야 56개 교육과정에 835명을 선발한다.

 또 순수시비 4억원을 투입하는 '지역전략산업인력양성사업'은 첨단산업분야의 기술·장비 교육, 기업역량강화 교육, 수출역량강화교육 등 36개 과정에 470명을 뽑아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지난 해 처음 개설 운영된 해외무역전문가 양성과정(105명)은 'KOTRA 대전 아카데미'에 위탁 운영해 질 높은 교육으로 기업과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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