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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지역개발 노하우 몽골 고위공무원·교수단에 전수

등록 2017.03.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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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몽골의 고위공무원과 교수단이 우리나라의 지역개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한했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배진환)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공동으로 19~26일까지 '몽골 NAOG 교수단 및 고위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한국의 지역개발 사례 관련 강의와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가 주최하는'지역개발에 관한 APG 국제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별 지역격차 문제와 지역개발 정책 사례를 공유해 연수단의 아시아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정책 배양력을 강화한다.

 이번 과정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의 '한국의 우수 지역개발 정책 및 사례 공유' 요청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다. 그간 16개 과정 204명의 아카데미 교수와 고위공무원이 연수원을 다녀갔다.

 배진환 지방행정연수원장은 "한 몽골 양국 간 교류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몽골의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과정을 마련했다"며 "몽골의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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