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여성가족재단, 제7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등록 2017.03.20 14:30: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제7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20일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대구시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선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7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 및 체험장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김희은(전 전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대표), 김중순(계명대 한국문화정보학과 교수), 하석배(계명대 성악과 교수), 김태일(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은정(대한민국치킨전저자), 이춘호(영남일보 기자)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이 마련된다.

 또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2011년 시작돼 2016년까지 1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여성 인재 DB 등록, 공공 부문 위원 추천, 네트워크 지속 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여성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신청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53-219-9979)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8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