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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택 기준, '경력직-연봉·신입직-근무시간'

등록 2017.03.27 09: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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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직장선택 기준, '경력직-연봉·신입직-근무시간'>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경력직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이 꼽혔다.

 반면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보다는 '근무시간 보장'이나 '복리후생'을 더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구직자 2935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의 기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수준'(21.3%)이 꼽혔다.

 이어 ▲근무시간 보장(20.1%) ▲복리후생(17.4%) ▲성장 가능성(16.2%) ▲고용보장(13.9%) ▲조직문화(7.0%) ▲기업평판 및 인지도(2.4%)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의 경우 '연봉수준'(24.0%)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으며 '근무시간 보장'(17.4%), '고용 보장'(15.9%)이 뒤를 이었다.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수준'(16.6%)이 4위에 그쳤다.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보다는 '근무시간 보장'(24.8%), '복리후생'(20.7%), '성장가능성'(18.3%)을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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