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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국가연구장비 드립니다"

등록 2017.04.06 1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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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는 유휴·저활용장비 이전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된 장비들 중 6개월 이상 가동이 정지돼 있거나 연간 장비 가동률이 10% 미만인 장비를 대학 등 다른 기관이나 연구자에게 이전하는 제도다.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476점의 장비가 190개 기관에 이전 또는 재배치 됐다.

 센터는 7일 1차 이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지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최대 지원금액을 4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신진연구자를 우대해 연구비 수주가 어려운 신진연구자의 연구환경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장비 이전 신청은 'ZEUS 장비활용종합포털 장비장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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