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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칼빈슨 항모전단과 연합훈련…"북한 강력 견제"

등록 2017.04.12 11: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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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3일 한미연합사령부는 미군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CVN-70·9만3,400t급)호'가 한·미 연합훈련의 일환인 독수리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70) 제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방위성은 한반도 근해로 이동 중인 미국 핵항공모함 칼빈슨이 이끄는 항모전단과 해상자위대 간 연합훈련을 쥰비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미일이 공동으로 강력히 견제할 목적으로 칼빈슨 항모전단과 해상자위대 군함의 해상훈련을 실시하도록 미국 해군 측과 조정을 벌이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칼빈슨 항모전단과 해상자위대 군함의 연합훈련 장소로는 동중국해와 규슈 서쪽 해역을 상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칼빈슨함은 전투기 항공단, 유도 미사일 구축함, 잠수함 등을 대동하고 싱가포르를 출발해 북상하고 있다.

 애초 칼빈슨 항모전단은 호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한반도 정세가 악화하자 한반도 주변으로 선수를 틀었다. 이달 하순 한반도 부근에 도착한다.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남쪽 사가미(相模)만에서 18일 일본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이 열리고 있다. 2015.10.18

 정부 관계자는 해상자위대 군함과 칼빈슨의 연합훈련에 관해 총리관저가 승인했으며 방위성이 일정과 참가 군함 척수 등 세부 사항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7일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이 한미 연합훈련 참가차 남중국해를 떠나 북상하던 칼빈슨 항모전단과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해협에서 합류하고서 10일까지 함대를 이뤄 항행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3월27~29일에도 해상자위대 호위함 5척이 칼빈슨 항모전단과 동중국해에서 합께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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