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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정책,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등록 2017.04.19 0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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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울산 인구 정책의 방향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기현 시장과 관련 전문가, 시·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경기 침체와 저출산 기조가 겹치면서 지역 인구가 16개월 연속 감소하는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먼저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가 '인구와 도시발전의 관계, 울산 인구변화와 인구이동 형태, 인구감소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강준 운영지원팀장이 '제3차(2016~2020년)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을 소개한다.

 지정토론은 울산대학교 김재홍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익 교수(계명대학교), 서정렬 교수(영산대학교), 김진 교수(춘해보건대학교), 이형우 시 일자리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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