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강원 18개 시·군서 열려
【춘천=뉴시스】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남이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국제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1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릉시는 오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유공자 7명과 모범어린이 39명에게 포상을 하고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운동장 맞은편 야외공연장에서에서 기념 행사를 연다.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 이날 맛있는 채소 과일 부채 만들기 행사와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2일 오전 10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영유아 새싹잔치를 열고 5일 오전 11시 엑스포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 및 청소년 어울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인제군 제14회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는 2일 오전 10시 하늘내린센터에서 시작되고, 춘천시 어린이대축제는 5일 오전 10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주시 어린이날 큰 잔치는 5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동해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는 같은 날 오전 10시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태백시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도 같은 날 오전 10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시작된다.
삼척시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오전 9시 문화예술센터 엑스포광장), 홍천군 홍천 꿈나무 큰 잔치(오전 9시30분 홍천읍 토리숲), 횡성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어린이 한마당(오전 10시 문화체육공원), 영월군 날아라 영월 꿈나무 다같이 꿈꾸자(오전 10시 스포츠 파크 실내체육관 일원), 제14회 오대산 천년숲 선재길 걷기대회(오전 9시30분 오대산 월정사), 제14회 평창어린이버들피리축제(오전 9시 평창초등학교)는 모두 어린이날인 5일에 열린다.
강원도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도내 보호아동 2000명에게 1인 5만원씩 총 1억원의 위문금을 지원한다.
위문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오는 4일까지 계좌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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