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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홍준표 지지선언…"朴 살려줄 후보는 洪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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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5-01 16:36:09  |  수정 2017-05-01 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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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고발인 신분(1억원대 사기 혐의)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04.28.

 mangusta@newsis.com
"홍 후보는 박정희 후계자…자유 민주주의 지키다 유폐당한 박근혜 구해 달라"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려줄 대통령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뿐이라며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박 전 이사장은 1일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태극기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미약한 힘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는 믿음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지지선언 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해방 이후 좌익과 우익으로 분열되고 있을 때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신 이승만 대통령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우파는 '흩어지면 필패하고 뭉치면 필승'합니다"라고 소리 높였다.

 그는 "작금의 한국사회는 패망직전 월남을 떠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좌파정권이냐 우파정권이냐의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라며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광고카피처럼 좌파정권의 탄생은 퍼주고 뺨 맞는 굴종의 대북정책, 잃어버린 10년의 연속일 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뿔뿔이 흩어진 박정희 대통령 지지 세력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 세력이 하나로 뭉치면 홍준표 후보의 당선은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입니다"라며 "산업혁명을 성공시켜 조국근대화를 완성한 혁명가 박정희의 후계자 홍준표 후보가 이제부터는 보수혁명 서민혁명을 이룩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이사장은 "한번 속은 것은 속인 사람 잘못이요. 두 번 속은 것은 속은 사람 잘못입니다. 좌파는 거짓말로 망하고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교훈을 잊지 맙시다"라며 "잃어버린 한강의 기적, 민족의 대서사시를 썼던 박정희 시대의 명예를 되찾아 주십시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외롭게 지키려다 유폐당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해주십시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순교한 박근혜 대통령을 살려줄 대통령 후보는 기호 2번 홍준표 후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b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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