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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벤처기업, 실리콘밸리서 투자 유치…아이디어·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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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5-16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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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이승철 네오폰 대표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에서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2017. 05. 16.  (사진=대구테크오파크 제공)  photo@newsis.com
릴리커버·네오폰 등 6개사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 신생 벤처기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올해 2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유치행사에 지역 6개 벤처기업이 참가해 최근까지 총 16만 달러(약 1억8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릴리커버(대표 안선희), 네오폰(대표 이승철), 알에프(대표 이순복), 종로의료기(대표 김지훈), 제이제이테크(대표 박인철), 에이치엘메디텍(대표 김원기) 등이 참가 벤처기업이다.

 전문가들은 제품이 아직 출시하지 않은 벤처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실리콘밸리 민간 창업센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 등에서 유망 투자자와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업 IR(기업공개) 및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상담회를 열었다.

 릴리커버와 네오폰은 현지 투자자로부터 각각 11만 달러와 5만 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릴리커버는 플라즈마 기반 스킨케어 및 피부진단 관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안선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11월 실리콘밸리를 다녀온 경험과 모바일융합센터의 투자 유치 프로그램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스마트 이어폰을 생산하는 네오폰은 지난해 중국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제조사인 콘센(KONCEN)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국내 및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최석권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벤처기업의 고질적인 자금난을 해갈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d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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