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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트렌드 한자리에'…킨텍스서 '인사이드 엑스포'

등록 2017.05.18 17: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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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다음달 28~30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제 컨퍼런스에는 오메르 크리거 대표(스트라타시스), 케빈 맥알리아 부사장(3D 시스템즈), 테리 홀러스 회장(홀러스 어소시에이츠) 등 화려한 연사진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기조연설은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대표가 '3D프린팅 시장 트렌드 및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스티븐 킴이 '제조업, 물류 운송업계의 게임 체인저'라는 주제로, 뉴질랜드 바이오 기업 씨온(Scion)의 플로리안 그라이첸 연구원은 '바이오 소재와 3D프린팅의 콜래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이어진다.

미국 애스트로프린트(AstroPrint)의 드류 테일러 대표는 3D프린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아리스 테크놀로지(ARIS Technology)의 강민구 대표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한 3D프린팅 출력물 품질관리'라는 주제로 같은 시간에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특히 주목 받는 분야는 '메탈 3D프린팅'과 '3D 소프트웨어'다.

메탈 트랙의 주요 연사로는 오토데스크(Autodesk)의 피터 로져스, 스웨덴 아르캠(Arcam)의 차오 왕, 3D 시스템즈(3D Systems)의 케빈 맥알리아 등이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 중인 메탈 프린팅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개최일에는 3D프린팅, 로봇, 드론, VR/AR 분야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경진대회(Frontier Tech Showdown)가 동시에 열린다.

미국 아시모프 벤쳐스(Asimov Ventures)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우승자에게는 570만원의 투자금이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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