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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행복"…전주시설공단 이지콜봉사단, 무료배식 봉사

등록 2017.05.20 0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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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설공단 행복동행 이지콜봉사단 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화동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이지콜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어르신과 독거노인 150명분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위문품으로 마련한 국수 4박스(40㎏)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주 이지콜 봉사단은 이지콜이 개소한 2015년부터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무료봉사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지콜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황사와 잦은 미세먼지로 외출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우리가 마련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많은 직원들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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