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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레저스포츠로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 버리자

등록 2017.05.23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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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3일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를 위해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이번에 한국관광공사가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으로 개발된 곳이다.2017.05.23.(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3일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를 위해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이번에 한국관광공사가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으로 개발된 곳이다.2017.05.23.(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를 위해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레저스포츠 종목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된 여행상품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9개의 우수 상품을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상품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및 관광객 모집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지원해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로 할인된 가격으로 레저스포츠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들은 (강원 고성)서핑캠프, 내륙의 숨겨진 오아시스 충주에서 짚라인과 함께 짜릿한 여름을, 행복한 감성이 있는 홍천 레포츠 여행, 무더위를 박살내는 평창로드 액티비티 레포츠 투어 등 9개 지역이다.

 특히 공사는 여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외에 한국의 숨은 매력을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방한 외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과 연계한 자전거 여행상품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외국인 전용 자전거 여행상품은 ▲제주 환상 외국인 라이딩 투어 ▲경주 역사탐방자전거길 ▲서울~춘천 1박2일 바이크 투어  ▲바다를 달리는 자전거, 통영~한산도 자전거 섬 여행 등 4개 상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김태윤 팀장은 "올해는 봄철, 여름철 여행상품 이후에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별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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