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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일본취업박람회 개최

등록 2017.05.26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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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7~28일 부산 금정구 대학 내 체육관에서 일본기업 30곳과 함께하는 '2017 부산외대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05.26. (사진=부산외대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7~28일 부산 금정구 대학 내 체육관에서 일본기업 30곳과 함께하는 '2017 부산외대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외대 일본어창의융합학부와 청해진 사업단, K-MOVE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NCD, 지큐콤, 후루타니, 아시아정보시스템, 키스코 등 일본 도쿄, 큐수지역의 기업 30곳이 참가해 일본 내 구직을 원하는 부산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후 2주 내 내정서(취업서)를 받는 학생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대학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여 명이 일본기업에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언어는 물론 일본기업이 요구하는 정서와 문화적 지식을 함양시키는 대학 일본어창의융합학부의 기업맞춤형 인재육성 시스템이 일본기업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4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라는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학부(과) 차원에서도 재학생 및 기업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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