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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소식]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진의료원과 MOU 등

등록 2017.06.07 14:51:17수정 2017.06.07 2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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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준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일 울진의료원에서 울진군의료원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06.07(사진=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준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일 울진의료원에서 울진군의료원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06.07(사진=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진의료원과 MOU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일 울진군의료원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에 대한 유기 등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신고 ▲범죄 및 학대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치료 지원 ▲양 기관에서 의뢰하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지원 ▲양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업무 협조에 나선다.

 한편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3월 개소했다.

 현재 지역 내 발달장애인 1만6000여명을 위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달서구, 구강보건의 날 앞두고 유치원서 구강건강 교육 실시

 대구시 달서구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오는 9일)을 앞두고 지역 내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그 이(齒)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는 월배유치원 어린이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치아에 나쁜 음식을 구별해 보고 치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충치예방 동화 구연과 구강관리 체험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해 법랑질을 단단하게 하고 대형 치아모형을 교육자료로 전시하기도 했다.

 구강관리 체험에서는 특수 광선을 이용한 큐레이 캠으로 칫솔질이 되지 않는 부위도 눈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해보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9'를 더해 매년 6월9일로 지정됐다.

 ◇6월 사람책 '허영순 전 기업은행 지점장'편 13일 진행

 대구여성가족재이 운영하는 사람도서관의 6월 사람책 '허영순 전 기업은행 지점장' 편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도서관 돋움에서 진행된다.

 7일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허 전 지점장은 '첫 하이힐 발자국'을 주제로 유리천장을 부순 1세대 여성리더로서 본인이 살아왔던 여정을 소개하고 미래의 여성리더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사람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람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기 때문에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사람도서관 행사는 선착순 15명의 신청자를 받는다.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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