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원주역사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행사 진행 등

【원주=뉴시스】 강원도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조명규 기자 = ◇원주역사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행사 진행

 강원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복 커피향주머니 만들기와 꽃잎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고, (사)우리옷 우리색 연구회(회장 강영숙)와 김기순(매듭, 자수공예가) 선생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생활 속 문화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산악자전거파크 조성공사 10월 완공

 원주시 산악자전거(MTB)파크 조성공사가 10월에 마무리 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악자전거연맹과 협력하여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m 폭의 크로스컨트리 5㎞와 황둔2리 창평분교를 리모델링해 교육장, 숙소, 취사시설, 샤워장 등을 갖춘 캠프도 함께 마련하게 된다.

 산악자전거파크는 중앙고속도로 신림IC와 인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신림면 황둔리~영월군 수주면 두산리로 연결되는 임도에서 산악마라톤 및 걷기대회 개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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