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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각종 논란, 있는 그대로 충실히 답변하겠다"

등록 2017.06.30 0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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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청문회를 이틀 앞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06.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청문회를 이틀 앞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있는 그대로 충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러진 논란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소감'을 질문 받고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조 후보자는 다른 후보자들보다 이른 오전 8시3분께 국회에 나왔다.

  한편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야4당은 조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정,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야당은 이날 청와대가 선공개한 음주운전 이력을 비롯해 사외이사 불법 겸직 논란, 임금체불 의혹 등으로 파상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또 본인과 부인의 종합소득세 탈루 의혹을 두고도 여야의 설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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