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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아시아·유럽 정치포럼 초대 공동부의장에 선출

등록 2017.07.09 1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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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1차 아시아·유럽정치포럼(AFPF)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경청하고 있다. 2017.07.09. <a href="mailto:myjs@newsis.com">myjs@newsis.com</a>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1차 아시아·유럽정치포럼(AFPF)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경청하고 있다. 2017.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9일 제1차 아시아·유럽정치포럼(AEPF)의 초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AEPF는 아시아와 유럽 정치인들 간에 최초로 수립된 유일한 정례적 협의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초국가적인 정당 간 협력 및 연대 정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시아와 유럽 정치인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러 분야의 이슈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부의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대표는 아시아와 세계 각국 주요 정당이 참여하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의원연맹의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제1세션과 박원순 서울시장 주최오찬을 거쳐, '포퓰리즘 정치'를 주제로 열리는 제2세션을 진행한 후 폐막한다. 이날 오후 폐회식에서는 발제 사항과 토론 내용을 포함한 'AEPF 출범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향후 개최될 AEPF 포럼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정기적으로 순환 개최된다. 회의 의제는 ICAPP 사무국과 유럽정당그룹 대표들 간 사전협의로 결정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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