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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전시회·로봇산업전 성료···6800만 달러 수출계약

등록 2017.07.1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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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0일 '2017 국제그린카전시회 &빛고을로봇산업전'이 국내외 관람객 1만6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대표 부품기업인 대경에이티와 중국의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회사인 유황산업(YUEHUANG Industrial)이 3년 동안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6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됐다.
 
 수출 상담 실적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65건 54억520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또 인도자동차부품협회가 광주지역 기업들과 기술 정보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350개사가 참가해 500여개 부스에 전기차와 전기모터, 전기스쿠터, 친환경자동차부품, 전장제조품, 애프터마켓부품 등이 전시됐다.
 
  스마트 팩토리와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드론 & VR 등 최첨단 종합 로봇 기술과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전문 산업용 로봇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대와 협력이 중요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기업들이 기술교류 협력과 판로확대를 통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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