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대중교통 탑시데이’ 캠페인 등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대중교통 탑시데이,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17.07.11. (사진=대구 남구청 제공)[email protected]
대구시 남구는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대중교통 탑시데이,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중교통 이용하면 개인 자동차 탑승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한편 남구는 매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남구,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캠페인 가입
대구시 남구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ISDR)의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MCR)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는 세계 각국의 도시가 재해위험 경감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유엔(UN) 산하 기구다.
남구는 캠페인 가입을 계기로 ▲재해경감 예산편성 ▲도시재해복원력 강화 ▲재해경감시설 투자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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