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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8월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7.07.28 0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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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전쟁기념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여름 교육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제공=전쟁기념관)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전쟁기념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여름 교육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제공=전쟁기념관)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전쟁기념관은 8월 한달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쟁기념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사회교과와 연계해 임진왜란에 대한 퀴즈와 전시실 미션 활동, 거북선 북아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인 '거북선은 멋진 내 친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스마트폰 앱 실행을 통해 전시실과 전시 유물에서 얻은 단서들을 종합해 미션을 스스로 완성해나가는 '역사잡Go, 선물잡G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 박물관 큐레이터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시실 체험, 도록 만들기 등 역할 학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내 꿈은 큐레이터'도 계획돼 있다. 또 전쟁역사실과 연계한 '토요가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활·신기전·신호연·거북선 등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 시대별 무기 6종을 직접 만들어보며 아이들은 선조들의 지혜는 물론 전쟁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은 8월1일~15일까지, 전쟁기념관 본관은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전쟁기념관(www.warmemo.or.kr) 또는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warm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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