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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CORE사업단 "외국서 학점 따고 언어·문화도 배워요”

등록 2017.08.11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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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충남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관련 국가에서 외국어를 공부하고 학점도 취득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 발대식 모습.(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 충남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관련 국가에서 외국어를 공부하고 학점도 취득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 발대식 모습.(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관련 국가에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학점도 취득하고 있다.

11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의 '글로벌지역학모델' 프로그램에 따라 불어불문학과 학생  15명이 프랑스 투르대에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개월 동안 연수를 했다.

이어 중어중문학과(1차 산동대학 21명, 2차 북경화공대학 10명), 독어독문학과(본대학 15명), 일어일문학과(도호쿠대학 21명) 등 82명의 학생들은 이달 말까지 짧게는 15일 , 길게는 1개월간 외국어교육과 함께 인문학, 문화체험 등을 한다.

이번 연수는 외국어 전공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2~6학점을 취득하고 귀국후 결과보고서와 수기집을 제작해 미참여 학생들과 공유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CORE사업 선정 이후 글로벌지역학모델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 인턴십, 해외학술 연수 등 인문학전공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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