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연구원, 21일부터 전국 순회··· 文정부 비전 홍보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민주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과 과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국정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공동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당 당직자 및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 및 당직자, 일반 당원을 대상으로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민주연구원은 "먼저 당원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일반 국민에게까지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연사로는 김태년·윤호중·박광온·박범계·한정애·김경수 의원과 김성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호광석 정부정책연구원장 등이 초빙됐다.
설명회는 ▲8월 21일 중앙당 ▲24일 강원도당 ▲28일 대전시당 ▲29일 인천시당 ▲30일 전남도당 ▲31일 충남도당 ▲9월1일 제주도당 ▲5일 세종시당 ▲6일 경기도당 남부(수원) ▲7일 부산시당 ▲8일 울산시당 ▲13일 경남도당 ▲14일 광주시당 ▲15일 전북도당 ▲20일 충북도당 ▲22일 서울시당·대구시당 ▲23일 경북도당 ▲10월18일 경기도당 북부(의정부)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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