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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합참의장 취임 "全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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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8-20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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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서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의 삼정도(三情刀)에 수치(綬幟)를 달아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삼정도는 '육해공 3군이 일치단결해 호국·통일·번영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은 칼이다. 군 장성(준장) 진급시 수여되며,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진급·보직 신고를 하는 군 장성의 직위와 이름, 진급일 등이 수놓아져 있다. 2017.08.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경두 제40대 합동참모의장은 20일 "모든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군의 즉응성을 강화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며 "테러, 재난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선도적 대응태세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대통령의 통수지침인 '강한안보 책임국방'을 위한 군사역량을 확충하겠다"며 "새로운 전쟁수행개념을 정립하고, 한국형 3축체계의 조기 구축과 전력획득절차의 투명·효율성을 보장해 주도적 군사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아울러 "3군 균형발전 등 국방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한미 군사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정부의 안보정책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이날 정 의장 취임식과 함께 이순진 제39대 합참의장 이임식 및 전역식도 거행했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는 건군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방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이 전 의장에게는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훈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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