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대전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1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금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등과 함께 올 1월부터 지난 달까지 412개 사업장에 대해 정기 및 수시 단속을 벌여 이같이 적발했다.

 세부 위반 유형은 비정상가동 2곳, 무허가 9곳, 배출허용기준 초과 5곳, 기타 위반 5곳 등이다.

 시는 적발 사업장 가운데 비정상가동 행위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행위 등 사안이 중대한 12개 사업장에 대해선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했다. 

 ◇ KAIST 취업 박람회, 29~31일 류근철 스포츠콤플렉스서 개최
 
 KAIST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본원 '류근철 스포츠콤플렉스'에서 '2017 KAIST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AIST는 물론 인근 지역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IT 및 전자, 기계 등 이공계 분야에 특화돼 운영된다.

 삼성SDS와 LG전자,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KAIST 동문기업, 외국계기업, 병역특례전문기관 등 모두 71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취업상담 및 현장 면접, 취업 설명회가 마련되고 31일에는 전문연구기관이 참여해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위한 복무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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