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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55만명···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록 2017.09.04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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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55만명···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개봉 첫 주말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1~3일 482개관에서 6713회 상영, 55만6100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8억44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30.8%였다.

 영화는 이날 5위권 안에 든 작품 중 가장 적은 상영관을 확보하고도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는 저력을 보였다('청년경찰' 686개관,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629개관, '택시운전사' 683개관, '브이아이피' 582개관).

 '킬러의 보디가드'는 한 때 최고의 보디가드였던 남자가 단 한 번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앙숙인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언 레이놀즈·새무얼 L 잭슨·살마 아예크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청년경찰'(28만6097명, 누적 537만명), 3위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24만9514명, 37만161명), 4위 '택시운전사'(23만8044명, 1186만명), 5위 '브이아이피'(13만5532명, 131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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