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주경찰, 277억원 상당 가짜 비아그라 유통 일당 검거

등록 2017.09.12 11:17: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중국에서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약사법위반)로 A(65)씨 등 유통조직원 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A씨 등이 국내에 유통시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이다. 2017.09.12(사진=경주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중국에서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약사법위반)로 A(65)씨 등 유통조직원 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A씨 등이 국내에 유통시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이다. 2017.09.12(사진=경주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 중국에서 들여 온 시가 277억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중국에서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약사법위반)로 A(65)씨 등 유통조직원 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A씨 등으로부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 후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3년부터 4년 동안 중국에서 불법제조의약품 184만8000정(정가로 환산시 277억원 상당)을 수입 후 국내 약국 및 도매상들을 통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정상제품 도매가의 20∼40%에 해당하는 돈을 받고 판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상 제품(최대 용량이 150㎎) 보다 용량이 많은 500㎎짜리 발기부전치료제를 만들어 유통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중국에서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약사법위반)로 A(65)씨 등 유통조직원 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A씨 등이 국내에 유통시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이다. 2017.09.12(사진=경주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중국에서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약사법위반)로 A(65)씨 등 유통조직원 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A씨 등이 국내에 유통시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이다. 2017.09.12(사진=경주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경찰은 A씨 등으로부터 여죄를 캐고 있으며 가짜 약들을 국과수와 각 제조회사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인체 유해성분 함유 여부를 파악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