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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러브로드·덴티움, 제주투자계획 발표···도와 업무협약

등록 2017.09.13 0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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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도권 기업인 (주)아이피러브로드·(주)덴티움과 13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서 아이피러브로드(대표 서성호)는 2019년까지 본사이전을 위해 총 38억원을 투자하고 58명을 고용하는 계획을 밝힌다. 또 기술 콘텐츠 중심의 포털사이트 사업과 특허상표 소비자와 사업자를 연결하는 IP(지식재산) 몰 사업에 투자하는 계획도 발표한다.

아이피러브로드는 지적재산권 관련 시스템 개발기업으로, 제주도가 지난 7월6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실시한 2차 기업유치설명회에서 본사 제주이전을 상담했었다.

덴티움(대표 강희택 김용근)은 2020년까지 R&D 센터 신설을 위해 총 50억원을 투자하고 80명을 고용하는 계획을 밝힌다. 또 지난 7월 낙찰받은 첨단과학단지 내 폐업 법인 건물을 R&D와 글로벌 지즈니스 센터로 활용하기 위한 투자계획도 발표한다.

덴티움은 치과용 기기 제조기업으로 2014년부터 연구소의 제주이전을 놓고 도와 계속 투자상담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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