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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성소수자 인정시 동성애는 물론 근친상간·소아성애까지 비화"

등록 2017.09.13 1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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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성소수자를 인정하게 되면 동성애뿐만 아니라 근친상간, 소아성애, 시체성애, 수간까지 비화될 것"이라며 "인간의 파괴와 피탄은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동성애 찬반 입장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전세계 에이즈 감염률이 감소되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에서 놀라울 정도로 폭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미래세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 옹호 조장 활동 및 동성애 보호법에 의해 불치병에 감염돼 신음하는 참혹한 현실은 성적지향이 결코 법으로 보호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신고리 5, 6호기 공사중단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에 참석한 이채익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의 졸속 원전정책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특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7.2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2017.07.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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