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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사드문제 막바지···빠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

등록 2017.09.27 23:49:52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4당 대표들과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2017.09.2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4당 대표들과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2017.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여야대표 회담에서 "사드 문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담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중국 사드보복에 다른 경제 제재에 대한 정상화 방안'을 묻자 문 대통령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사드로 인한 경제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예산을 더 늘려서라도 사드를 세개 부대 이상은 들고 와야 한반도 방어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에는 "사드는 임시배치를 결정한 상태이고 이후 일반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며 "사드 추가 도입 부분은 사드 자체를 반대하는 분들에 대한 설득이 우선시 돼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에 "실제 한중관계 회복에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은 징표로 볼 수 있는 것이 10월10일 통화스와프 연장 문제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통화스와프 문제는 양측 공식 발표 전에 일방에서 발표하긴 어렵지만 한중통화스와프 연장이 관계 개선의 사인이라는 점은 공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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