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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11월 16~17일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7.10.09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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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1월 16~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7)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분야별 전문가 25명이 좌장과 연사로 참석해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환시대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항만 간 협력과 물류 효율화 ▲신 얼라이언스 체제와 항만의 대응 ▲신 물류체계, 그 후 1년 ▲4차 산업혁명과 물류산업의 혁신 ▲신흥국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협력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예종 BPA 사장은 "얼라이언스 재편, 4차 산업혁명의 도입 등 해운·항만산업이 전환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만큼 올해 컨퍼런스는 세계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과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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