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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대세 합류···'동상이몽' 최고 시청률 9.9%

등록 2017.10.10 08:33:34수정 2017.10.10 08: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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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대세 합류···'동상이몽' 최고 시청률 9.9%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재일교포 3세 축구선수 정대세(33·시미즈 에스펄스)가 합류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안재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상이몽' 14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9.9%였다(서울 11.9%, 수도권 11.2%). 이같은 수치는 지난 7월 4(9.9%)회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3.6%, MBC TV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는 3.1%였다.

 '동상이몽' 14회는 재일교포 3세로 북한 국가대표 팀 핵심 멤버로 활약했고, 한국 프로축구 무대를 밟았으며, 현재는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정대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대세는 일반인 회사원 명서현씨와 4년차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남희석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했다. 정대세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첫 만남과 결혼에 이르기까기 과정, 현재 각방을 쓰는 이유 등을 공개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결혼한 커플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이재명·김혜경 부부, 추자현·위쇼우광 부부,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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