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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대학·KOTRA 일자리 창출 '한마음'

등록 2017.10.11 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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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대학·KOTRA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울산대 등에서 외투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잡(Global-Job)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를 비롯한 대학·KOTRA의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투자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울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울산대·울산과학대·폴리텍대 울산캠퍼스 학생 중 외투기업취업에 관심이 있는 120여명을 사전에 신청받아 선정했다.

행사 첫날은 취업마인드 함양 인문학 특강,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외투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외투기업인 SK어드밴스드·S-OIL·바커케미칼코리아 등 3개사가 2018년까지의 채용계획 등을 발표하고 학생들은 SK어드밴스드·S-OIL을 방문해 멘토링 특강 청취 및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특히 SK어드밴스드 멘토링에서는 김철진 대표가 '꿈, 세상의 주인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취업 도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심어준다.

S-OIL 멘토링에서는 참가학교별 취업 선배들의 취업노하우 및 직장체험수기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 
 
1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해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하는 2017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참관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참가기업 120개사, 방문구직자 1만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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