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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론·인공지능 체험'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21~24일 개최

등록 2017.10.11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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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1일부터 나흘간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2017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페스티벌 개막식. 2016.10.23. (사진= 대전시 제공)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1일부터 나흘간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2017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페스티벌 개막식. 2016.10.23. (사진= 대전시 제공)[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광장, 대전컨벤션센터, 원도심 일원에서 제20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물결, 제4차 산업혁명'을 부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에선 시민들이 4차산업혁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약 3300㎡의 주제전시관에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꾸며진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들의 성과 전시와 체험, 발명 경진대회 수상작 체험, 대전영재페스티벌 등도 선보인다.

한빛탑 광장 일원에선 시 과학동호회와 디쿠 페스티벌, 여성과학기술인 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컨벤션센터에서는 과학 유명인사를 초청해서 생생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엑스스템(X-STEM) 강연과 세계과학문화포럼도 개최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갑천 고수부지에서 워터 스크린을 활용해 쓰리-디(3D) 미디어 아트 영상작품을 보여주는 '워터업 홀로그램 쇼'가 상영되고, 엑스포 다리에서는 푸드트럭과 창업공방 등으로 구성된 '청년창업 프라자'가 운영된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 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대폭 보강한 페스티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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