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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오후 3시 검찰 소환 수사

등록 2017.10.15 1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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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오후 3시 검찰 소환 수사

범행 동기 등 집중 조사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검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를 15일 오후 3시께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효붕)는 이날 오후 이씨를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동부구치소에서 3시에 출발해 북부지검으로 이동,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은 범행 동기와 경찰 수사 결과 확인 등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씨의 구속기한을 고려해 일차적으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관련 증거 등을 보강수사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딸의 친구인 여중생 A(14)양을 살인하고 유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앞서 13일 서울북부지법은 이씨를 불러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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