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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한국당, 朴탈당권유가 국정농단 공동책임 면죄부 아냐"

등록 2017.10.20 18: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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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8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6일 자정까지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의 연장 여부는 이날 결정된다. 2017.10.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8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6일 자정까지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의 연장 여부는 이날 결정된다. 2017.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안을 의결한 데 대해 "박 전 대통령, 서청원·최경환 의원 탈당으로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정농단의 공동책임세력으로서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혁신에 나서라"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또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의 정당 자유한국당에서 탈당 권유라니 정치적 비애감이 든다"고 박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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