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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가을 맞이 트레킹·피크닉 패키지 '홍수'

등록 2017.10.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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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가을 맞이 트레킹·피크닉 패키지 '홍수'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각 호텔들은 저마다 호텔 근처 명소에서 트레킹 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호텔업계는 야외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한 후 아늑한 객실에서 1박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사 호텔 패키지 홍보에 나섰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나인트리 호텔 명동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30일까지 남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남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남산과 가까운 나인트리 호텔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서울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를 추천하고자 기획됐다.

로맨틱 남산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룸 1박과 N 서울타워 입장권 2매, 호텔 코비글로우 어메니티 세트와 천연소금 입욕제가 함께 제공된다. 또 각 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2인 조식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다채로운 제주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어텀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오름과 숲길 등을 돌아보며 제주의 가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용눈이 오름이나 따라비 오름, 곶자왈 등을 둘러보면 금빛 억새와 단풍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사계절 온수풀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고객의 일정 및 선호에 따라 조식 혜택을 밀리우 애프터눈티 2인 세트로 변경할 수 있다. 주중 투숙 시 객실 상황에 따라 오션뷰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풀만도 오는 11월 30일까지 남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트레킹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트레킹 패키지는 가을 정취를 듬뿍 담고 있는 남산을 더욱 구석구석 즐겁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기 위한 트레킹 지도와 핫팩, 타월과 생수 등이 슈펜 솜사탕 백팩에 담겨 제공되며,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대여해준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도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30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네이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백련산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모던한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그랜드 힐튼 서울 컬렉션 브랜드 'H-SELECT' 가을 시즌 한정판 피크닉 매트, 시원한 테이크 아웃 주스 2잔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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