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롯데백화점 하노이점에 'BE-GOODS' 매장 개장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오는 28일 베트남 롯데백화점 하노이점 5층에 한국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BE-GOODS'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10.27. (사진=부산혁신센터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베트남 롯데백화점 하노이점에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장이 문을 열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오는 28일 베트남 롯데백화점 하노이점 5층에 한국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BE-GOODS'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BE-GOODS 매장에서는 인테리어용품(3개사), 생활용품(4개사). 주방용품(3개사), 유아용품(2개사) 등 12개 업체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중 부산혁신센터 입주기업이자 부산 대표 창업기업인 '이에스엔' 등 7개 업체가 포함됐다.
 
BE-GOODS 매장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부산혁신센터 등은 이달 중순 베트남 호찌민시 롯데마트 남사이공점에 'BE-GOODS' 매장을 개장했다. 이 매장에서는 식품(15개사), 생활용품(6개사). 뷰티(4개사), 팬시용품(1개사) 등 총 26개사의 1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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