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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수사 뮬러 특검팀 첫 기소에 침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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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29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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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 백악관 기자단 자녀들을 초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017.10.29.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와 러시아간 내통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지난 27일 이 사건 관련자를 처음으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미 CBS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인 이날 버지니아주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냈고, 뮬러 특검팀의 첫 기소나 자신의 혐의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자제했다고 CBS뉴스는 전했다.

 뮬러 특검팀은 오는 30일께 첫 기소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첫 기소자의 혐의나 정체성, 해당자 수 등에 대해선 현재까지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주 초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의 입장은 (수사)첫날부터 한번도 바뀌지 않았으며, 만약 러시아와 내통 의혹이 있었다면 그것은 DNC(민주당전국위원회)와 클린턴이지 우리 캠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백악관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연루설을 담은 폭탄 문건 작성에 자금을 댔다는 의혹을 열심히 확산시키고 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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