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제일반

캘리포니아 소도시 초등학교서 총격사건…5명 사망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7-11-15 05:04:17
associate_pic
【캘리포니아=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초등학교와 주택가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란초 테하마 지역을 폐쇄했다. 2017.11.15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한 초등학교와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당국은 새크라멘토에서 북서쪽으로 200㎞ 떨어진 란초 테하마에서 이날 오전 8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필 존스턴 테하마시 경찰은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며 "총 사망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많은 학생들이 인근 의료센터로 대피해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란초 테하마 지역은 폐쇄된 상태다.

 피해를 입은 코딩유니온 초등학교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늘 아침의 총격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이고 이에 협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목격자들은 약 100여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지역 주민인 호세 가르시아는 "LA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란초 테하마는 인구 약 3500여명의 작은 도시다.

 한 학부모는 KRCR-TV에 "한 소년이 다리와 가슴을 총에 맞고 또 다른 학생이 팔을 총에 맞았다"며 "두 학생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는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현장 인근 카페 주인은 "총소리와 함께 비명 소리를 들은 뒤 911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join@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국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