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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포항 지진피해 현장 위로금품 지원

등록 2017.11.17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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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7일 지진피해를 겪은 '해오름 동맹' 도시인 포항시에 기금·이불·생수 등 위로금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시장도 이날 오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재해 현장과 이재민 일시 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시는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회협력기금 1억원, 모포이불 650개, 500㎖ 생수 1만병을 지원했다.
 
경북 포항지역은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께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1500여명의 이재민이 흥해실내체육관 등 10곳에 일시대피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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