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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능 1교시 결시율 10.6%…작년보다 2.23%p 증가

등록 2017.11.23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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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23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학성여고 고사장 에서 제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7.11.2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23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학성여고 고사장 에서 제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7.11.2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울산지역 2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2.2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을 확인한 결과 총 응시자 1만3261명 가운데 1406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10.6%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8.37%(결시인원 1141명) 보다 2.2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인원이 늘어난 이유는 수시 입시 비중이 점차적으로 늘어나 이미 대학 진학이 결정난 수험생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이날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40분~오전 10시)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오전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오후 5시40분)순으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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