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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19일 출판기념회…정치철학·비전 제시

등록 2017.12.16 0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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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남 시장은 민선 4·5·6기 3선 시장을 지내며 느낀 소회를 담은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등 2권의 책을 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안내장. 2017.12.16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남 시장은 민선 4·5·6기 3선 시장을 지내며 느낀 소회를 담은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등 2권의 책을 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안내장. 2017.12.16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남 시장은 민선 4·5·6기 3선 시장을 지내며 느낀 소회를 담은 2권의 책을 냈다.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는 정치인, 행정가로서의 견해를 담았다.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라는 부제를 단 '남유진은 경제다'에서 그는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國以民爲本, 民以食爲天)"라는 지론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었다.

 '시민들의 밥이 경제이며, 경제가 답'이라는 얘기다.
 
 300쪽 분량으로 '보수의 중심에서 경제를 말하다', '역사에서 배운다', '아름다운 동행', '처음 마음 그대로', '처음 열정 그대로' 등 5부로 나눠 지자체 단체장의 바람직한 역할과 비전, 경북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표현했다.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2800리'는 남 시장이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에 걸친 경북 23개 시·군을 답사하면서 각 지역에 얽힌 역사와 풍경, 교훈 등을 정감있게 적은 수필집이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남 시장은 민선 4·5·6기 3선 시장을 지내며 느낀 소회를 담은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등 2권의 책을 냈다. 2017.12.16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남 시장은 민선 4·5·6기 3선 시장을 지내며 느낀 소회를 담은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등 2권의 책을 냈다. 2017.12.16 [email protected] 

미국 행정에 관한 2권의 저서를 낸 바 있는 남 시장의 이번 2권의 책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앞 둔 남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도정에 대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북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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