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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알기 쉬운 지방회계 질의회신 사례집 발간 등

등록 2017.12.19 09:42:44수정 2017.12.19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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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알기 쉬운 지방회계 질의회신 사례집 발간

울산시는 지출관련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실무 사례집인 지방회계분야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해 산하 전부서 및 출연기관에 배부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업무담당자가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시행 착오를 겪지 않고 시민을 위해 원활한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제작됐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소관업무 중앙부처의 반복적 질의사항, 법 해석상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항 등 회계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수록했다.
 
지출과목별 질의회신사례와 소득세 원천징수, 세입세출외현금, e-호조 지출업무 흐름도 등 4개 분야 252건의 사례가 실렸다.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

울산시는 19일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한국관광공사, 현대자동차, S-OIL 등 유관기관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상황 점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중점 논의 사항은 울산 방문의 해 하반기 추진상황 점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내년 1월 개최되는 울산 방문의 해 성과 보고회 등이다.
 
올해 시는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6개 과제 36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11월 말 기준 관광객이 686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245만명에서 441% 증가됐다.
 
지역호텔업 객실 가동률도 지난해 말보다 평균 7.7%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진협의회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추진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협력사업 등을 위해 2016년 7월 구성됐다. 임기는 2018년 1월까지이다.

 ◇2017년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공감대회
 
울산시는 19일 목화웨딩홀 대연회장에서 2017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공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아 시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부대표 등 7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우수제안으로 박원관 모니터가 국무총리상을, 양승현·박정희 모니터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올해 3월 새로이 170명으로 구성됐다.
 
5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임원진 워크숍, 우수모니터 타 시·도 정책현장모니터링 등 활동과 1628건의 정책제안, 687건의 생활불편신고 등 활동했다.
 
6기 모니터단은 지난 7월 충북지역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청주시 복구현장을 지원했다. 시 복지시설, 교육기관(중학교)과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한성용)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6회 정기연주 2017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올해도 정기연주, 기획연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 참여 등 바쁜 한해를 보냈다.

이번 공연은 '에델바이스'를 시작으로 '도레미송',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등 영화 에델바이스의 명곡을 합창한다.
 
연말을 맞아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등 유명 캐롤을 중창과 합창한다.

특별출연으로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김종표가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외 1곡을, 이탈리아어로 보석들이라는 뜻을 가진 조이엘리 중창단(지휘 엘리사 최)이 '천만송이 연꽃' 외 1곡을 불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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