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천소식]동두천청소년수련관 휴카페 개소 등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휴카페

【동두천·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휴카페 개소

 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방적이고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독서하는 추세에 맞춰 오는 2018년 1월 2일 관내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학업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휴(休)카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휴(休)카페'는 그간 활용도가 낮았던 동두천청소년수련관 2층 유휴공간에 100㎡ 규모로 조성하여,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동두천 시립도서관 이동도서 서비스로 제공받은 12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여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방문하여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포천시, 12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1월 29일까지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 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현장에서 12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와 (사)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동장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최하는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05년 1월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축제현황에 대한 청취를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포토존과 얼음조형물을 전시한 관람행사장, 얼음성 놀이동산, 계곡눈썰매, 전통얼음 썰매장 등 다양하게 준비 중인 체험행사장을 로드체킹하며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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