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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온두라스 7.6 강진…쓰나미 피해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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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1-10 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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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중미 국가 온두라스 북쪽 해상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푸에르토리코와 카리브해 섬국가들은 만약의 피해 가능성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AP통신은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9일 오후 9시 51분쯤 온두라스 파라 파투카로부터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카리브해의 해저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약 10km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편이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가 발생했는지 확인은 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카리브 섬국가들,그리고 중미 해안도시들은 쓰나미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상에서도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지진 발생 지역과 가장 가까운 온두라스 북부 지역은 인구밀도가 매우 낮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는 지진의 흔들림이 감지되지 않았다.

 그래도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상경계시스템을 발동했다면서, 국민들에게 차분한 자세를 요청했다.

 영국령 케이먼 제도의 경찰당국자는 AP통신에 스나미경계령이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당국이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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