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펜스 부통령 평창 파견키로…가족은 미정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저녁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2018.01.10.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이뤄진 한미정상통화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가족이 미국 측 고위대표단장으로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정상통화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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