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6~9도 낮부터 비…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6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다음날(17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출근시간대에 일부 서해안(부안, 김제 등)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41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1도, 낮 최고 6~9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가 예상돼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다만,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보통', 뇌졸중 '보통', 식중독 '관심', 체감온도 '관심', 동파 '낮음'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동-남동(북-북동) 5~11㎧, 파고는 0.5~1.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7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1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7일 수요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2도, 낮 최고 6~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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